국제
박지성 시즌 4호 골…첼시 EPL 우승
입력 2010-05-10 02:21  | 수정 2010-05-10 11:0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4호 골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러진 스토크시티와의 2009-2010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헤딩골을 터뜨렸습니다.
맨유가 3-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39분, 라이언 긱스의 코너킥을 박지성이 헤딩 쐐기골로 만들면서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맨유는 스토크시티에 4-0 대승을 거뒀지만, 첼시 역시 위건을 8-0으로 대파해 승점 1점 차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첼시에 넘겨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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