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종로구서 주택 축대 무너져 인근 차량 파손
입력 2024-07-18 15:42  | 수정 2024-07-18 15:49
축대 붕괴 / 사진=연합뉴스

오늘(18일) 낮 12시 41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주택 축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에 있던 벤츠 차량 1대가 깔려 파손됐습니다.

종로구청은 추가 피해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종로구에는 이날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전역에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값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종로구에는 비가 101.3mm 왔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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