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가구 원스톱 쇼핑" 롯데하이마트 한샘광교점 개장

"키친테리어(kitchen+interior) 라이프스타일 제안"

롯데하이마트는 한샘과 손잡고 가전과 가구의 통합 매장인 롯데하이마트 한샘광교점을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샘의 도심형 체험 플래그샵인 경기 수원 한샘디자인파크 수원광교점의 4층 전 층에 롯데하이마트가 입점해 고객은 가전과 가구를 함께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한샘 상담원이 상주하거나 소규모 공간 구성을 통해 한샘 가구 상담 코너를 설치한 적은 있었지만, 한샘과 콜라보 형태의 매장을 오픈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롯데하이마트는 설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 한샘광교점의 프리미엄 키친쇼룸 / 사진 = 롯데하이마트

특히 단순히 같은 공간에 진열된 가전과 가구를 한꺼번에 보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전과 가구, 인테리어 간 체계적인 통합 상담을 받고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한샘광교점이 대규모 거주 상권이 형성된 광교신도시에 있고 용인 등 대도시와도 가까워 고객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 한샘광교점의 삼성전자, LG전자 키친쇼룸 / 사진 = 롯데하이마트

박정환 롯데하이마트 MD전략부문장은 "가전양판점 1등 롯데하이마트와 가구 1등 한샘이 만나 가전과 가구에 관심이 높은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극강의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트렌드에 맞춰 깊이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특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