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대통령실 소속 선임 행정관, 경찰 음주 단속에 적발..검찰 송치
입력 2024-07-17 14:01  | 수정 2024-07-17 16:40
서울 용산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대통령실 소속 행정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 선임 행정관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행정관은 지난달 7일 밤 9시 50분쯤 서울 한남동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 행정관은 단속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차례 진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채혈 검사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사 결과 A 행정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지난 15일 사건을 서울 서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 심동욱 기자 shim.dongwoo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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