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작 44명만 전공의 복귀?...의정갈등 언제까지 [카드뉴스]
입력 2024-07-17 14:17  | 수정 2024-07-17 14:36
사직 처리 시한이 마감된 15일 기준 복귀 여부를 밝힌 전공의는 44명으로 알려졌다.
병원들 전공의 사직처리 수순…'빅5', 전공의들에 사직처리 통보








오늘(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미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들은 전공의들에게 사직 처리를 단행하겠다는 통보를 보내는 등 수련병원들은 1만 여명 전공의의 사직 처리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등 의대 교수들은 "각 병원이 사직서 처리와 수리 시점 등을 일방적으로 결정할 게 아니라 소속 전공의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추진 이후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의정 갈등, 여전히 의료 공백 문제는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 양측은 언제쯤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