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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7남매 다자녀 가정에 1년간 파스퇴르 영유아식 후원
입력 2024-07-17 11:04  | 수정 2024-07-17 11:07
롯데웰푸드는 지난 15일 일곱째를 출산한 다자녀 가정에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1년간 파스퇴르 영유아식 제품 후원을 약속했다. (왼쪽에서 첫 번째 롯데웰푸드 이석원 푸드영업전략부문장) / 사진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심각한 저출생 시대 속 인천광역시의 한 가정에서 '일곱째 막둥이'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며,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1년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인공은 지난달 20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일곱 번째 아이를 품에 안은 37살 동갑내기 부부로, 일곱째인 3.3kg 남아를 건강하게 출산하며 7남매를 둔 다자녀 가정을 이루게 됐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일곱째 막둥이의 탄생 소식을 접한 뒤 다자녀 가족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1년간 필요한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이들 부부에 지원하기로 했고, 지난 15일 자택을 방문해 일곱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파스퇴르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 등 제품들과 배냇저고리, 아기띠, 젖병 등 출산 축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일곱 번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족이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출산·육아 관련 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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