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됐는데, 강원 동해안에 올해 또 상어가 출몰했습니다.
어제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 12시 30분쯤, 강원 고성 오호항 앞바다에서 길이 약 1m, 둘레 약 42㎝, 무게 약 7.5㎏의 새끼 청상아리가 조업하던 어선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렇게 동해안에서도 상어 출몰이 잦아지고 있는 건데요.
청상아리는 상어 중 가장 빠르고 공격성이 강해서, 지자체들은 안전을 위한 '상어 방지 그물망' 설치에 분주합니다.
바다에서 관광객이 상어에게 공격당할 가능성은 적지만, 상어가 활발히 활동하는 밤이나 깊은 수심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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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 12시 30분쯤, 강원 고성 오호항 앞바다에서 길이 약 1m, 둘레 약 42㎝, 무게 약 7.5㎏의 새끼 청상아리가 조업하던 어선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렇게 동해안에서도 상어 출몰이 잦아지고 있는 건데요.
청상아리는 상어 중 가장 빠르고 공격성이 강해서, 지자체들은 안전을 위한 '상어 방지 그물망' 설치에 분주합니다.
바다에서 관광객이 상어에게 공격당할 가능성은 적지만, 상어가 활발히 활동하는 밤이나 깊은 수심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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