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폰서 의혹' 검사장급 이르면 오늘 소환
입력 2010-05-10 08:39  | 수정 2010-05-10 12:33
건설업자 정 모 씨에게 접대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박기준 부산지검장 등 검사장급 인사들이 이르면 오늘(10일) 소환됩니다.
이를 위해 진상조사단은 정 씨가 이들을 접대했다는 업소 관계자 11명을 주말에 불러 조사하는 등 조사 준비 작업을 벌였습니다.
전직 검사들에 대한 조사도 시작돼 진상조사단은 지금까지 3명의 인사에 대해 서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단은 앞으로도 전직 검사들을 계속 서면 조사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이들을 직접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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