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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웨이커,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 베일 벗는다
입력 2024-07-16 09:36 
사진=하울링 엔터테인먼트
그룹 웨이커가 올여름을 청량한 매력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를 발매한다.

‘SWEET TAPE는 웨이커가 지난 1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웨이커는 아직 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은 불완전한 청춘들이 깨어나 성장하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곡 ‘Where do we go(웨얼 두 위 고)를 비롯해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바닐라 초코 셰이크),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 ‘Dolce(돌체), ‘Dont Worry(돈트 워리)‘, 꿈에서 날 만나‘, 쉬어‘, Lollipop(롤리팝)‘, Dreaming Talk : DAY 2(드리밍 토크 : 데이 2)‘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흥겨운 밴드 기반의 펑키한 댄스 팝 곡이다.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 음악이다.

작곡에는 Chris Brown, Usher, Whitney houston 등의 음악을 작업한 소울쇼크(SoulShock)와 샘 그레이(Sam Gray)가 이름을 올렸고, K팝 아이돌 음악과 임재범, BMK 등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로한(ROHAN)이 디렉터를 맡아 웨이커의 감성과 색깔을 탄생시켰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감독은 하동균, 2AM, UV, 동해&은혁, 에릭남, 나인뮤지스 등 수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웨이커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과연 웨이커가 펼칠 새로운 여정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웨이커의 미니 2집 SWEET TAPE‘는 16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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