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 주최
입력 2024-07-16 00:35  | 수정 2024-07-16 10:59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 겸 서태평양지역 대표인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이 주최한 2024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필리핀 세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호주·홍콩·대만·일본·필리핀·중국 등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7개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여의사들의 의학교육과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의학 분야에서의 차세대 여성 리더, 의료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고, 기후변화와 보건의료정책이 서태평양지역 각 나라의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실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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