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질랜드 '자살 세 모녀' 가장도 숨진 채 발견
입력 2010-05-10 00:45  | 수정 2010-05-10 08:20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숨진 채 발견된 부인과 두 딸의 장례를 위해 현지로 떠난 40대 가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9일) 오전 7시30분 가장 백 모 씨가 가족들이 살던 집 인근 쇼핑몰 주차장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차 창문 틈으로 진공청소기 호스가 배기구와 연결된 채 시동이 걸려 있던 점으로 미뤄 백 씨가 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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