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명관 후보 동생 '돈 살포' 파문
입력 2010-05-09 23:49  | 수정 2010-05-10 02:23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지사 후보 동생이 금품 살포 혐의로 체포되면서, 정치권에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현 후보에게 불법이 있다고 판단되면 엄격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금권선거를 하려 한다며, 현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현명관 후보의 동생이 제주 서귀포시내 호텔 커피숍에서 유권자들에게 돈을 건네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재형 / soho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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