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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2’ 손태진, 이런 모습 처음이야…파격 변신 가동
입력 2024-07-15 11:00 
크레아 스튜디오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이 그동안의 점잖은 이미지를 날려버린 ‘날티태진으로 파격 변신을 가동한다.

15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66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김승진-이범학-강헤연-이수호-김지율-황승아-임지민과 추억의 7080 레트로 파티를 즐기는 ‘책받침 가요제가 열린다.

먼저 손태진은 상대 팀 김승진이 득과 실이 함께하는 ‘X맨 듀엣 대결의 특별 멤버로 자신을 지목하자 잔뜩 쉰 목소리를 내며 탁월한 선택이십니다”라고 말해 김승진을 긴장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두 사람은 홍경민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 무대를 준비하고, 손태진은 반짝이 의상을 입은 채 김승진과 맞춤 선글라스와 가죽 장갑을 장착해 ‘그때 그 시절 멋짐을 뽐낸다. 특히 손태진은 간주에서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마크 댄스이자 김승진의 포인트 안무인 골반 댄스를 카피한 ‘섹시 골반 튕기기 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더욱이 손태진은 춤에 심취한 듯 2절 도입부를 엇박으로 들어가는 초유의 사태를 펼치지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노래를 이어가는 터. 손태진의 실수에 참가자들의 설왕설래가 터져 나오면서 과연 손태진의 ‘엇박은 실수일지 X맨의 역할을 하는 작전일지, ‘날티태진의 무대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손태진은 솔로 무대에서 제대로 흑화한 모습으로 모두의 감탄을 이끈다. 손태진은 남진의 ‘빈잔을 선곡, 시작부터 중저음의 짙은 감성을 선보이고, 특히 목소리만으로 ‘다크섹시를 발산해 현장을 푹 빠져들게 한다. 이에 MC 박나래는 손태진 갑자기 왜 이렇게 흑화했냐?”라며 놀라고, TOP7 멤버들은 무대를 경연처럼 꾸민 손태진의 독기에 ‘말벌태진이라는 별명을 붙인다. 손태진의 섹시 도발 매력이 터져 나온 ‘빈잔 무대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장미단 TOP7과 게스트들이 7080 레트로 파티 ‘책받침 가요제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특별하고 흥겨운 추억여행으로 이끌 것”이라며 손태진의 파격 변신을 비롯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명곡들이 이어진다.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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