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리셀 참사' 근로자 5명 오늘 발인
입력 2024-07-15 08:23  | 수정 2024-07-15 08:26
아리셀 화재사고 희생자 유족·대책위 기자회견 / 사진=연합뉴스

오늘(15일)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근로자 5명에 대한 발인이 진행됐습니다.

중국 국적 A씨 등 3명과 라오스 국적 1명의 발인식이 이날 오전 경기 화성시 한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일부 사망자는 유족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졌습니다.

한국 국적 50대 남성 1명의 발인식도 이날 엄수됐습니다.


23명의 희생자 중 현재까지 장례를 치른 희생자는 8명입니다.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관계자는 "희생자 1명에 대한 장례는 이번 주 17일부터 치러질 예정"이라며 "나머지 유족은 참사 해결 후 장례를 치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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