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스피드 경영이 한국 약진의 비결"

일본의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한국 기업의 최근 약진 비결을 '스피드 경영'에서 찾았습니다.
이 신문은 특집 기사를 통해 삼성전자가 일본 기업에 한발 앞서 입체영상 3D TV를 출시한 사례를 들며, "빨리빨리 경영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아들어가는 모양새"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빨리빨리 경영의 배경에는 '오너 중심의 과감한 결정'이 있다고 언급하고 나서, "일가족에 권한이 집중돼 기업통치 측면에서는 불투명하다는 단점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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