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입력 2024-07-12 13:32  | 수정 2024-07-12 13:41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 11일 미국 워싱턴DC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퍼블릭포럼 인도·태평양 세션에서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의 케네스 와인스타인 석좌와 대담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2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 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 등 정부 부처의 총력 대응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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