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본 영상의 타이틀곡과 BGM의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인터뷰 인용 보도시 MBN 유튜브 '지하세계-나는 정치인이다'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 앵커> 원희룡 후보가 총선 당시 한동훈 후보를 비롯해서 5명 내외의 공천 심사 권한이 전혀 없는 인사들이 이걸 좌지우지했다. 말씀하신 걸로 보면 이제 소통을 막 이렇게 하거나 공개적이지 않고 이제 어쨌든 좀 밀실 비슷하게 그런 걸 했다. 근데 이제 거기에 보면 이제 주변 측근들 그리고 이제 검사, 출신들이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인요한> 전혀 몰라요. 무슨 기준으로 뽑았는지 뭐 굉장히 많은 사람이 인터뷰를 했는데 비례 같은 경우에. 거기에 대한 좀 더 뚜렷한 철학과 그렇지만 지금 와서 지금 와서 정해진 게임에서는 비례 중에 전문가가 꽤 있어요. 뭐 무기 전문가도 있고 여성 장군 출신도 있고 그분 좀 멋있는 분이에요. 들고 뭐 일일이 이름은 내가 거명은 안 하겠지만 그 이런 사람들을 잘 이렇게 뭐랄까요? 조직을 잘 만들어서 선거를 치렀어야 되는데 우리가 그걸 못했단 말이에요.
○ 앵커> 못했다.
○ 인요한> 그리고 공천을 내가 마누라하고 아이만 빼고 다 바꾸게 해야된다. 두 번째는 통합 이준석 대표가 그렇게 힘들게 했는데 어떻게든 끌어들이려고 노력한 거 그 다음에 희생, 원희룡처럼 험지를 가야된다. 좀 이걸 50프로 끝내고, 50%를 툭 던졌어요. 근데 못 했잖아 그 다음에 그러면 못한 거 미안하지만 리더들이 책임져야 돼요. 그 어떤 지도자들이 그 이끌어간 사람들한테 책임을 물어야 되지만 총선이 일단 끝났단 말이에요. 끝났고 우리가 굉장히 결과가 안 좋았어요. 그런 경우에는 남을 탓할 게 아니라 난 대통령 앞에 가서 대통령 저 인요한이가 잘못했어요.
○ 앵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 인요한> 그럼요. 그럼요 앉아서 우리 우리가 뛴 사람들 모두가 잘못한 겁니다. 정말 송구하게 미안하게 됐습니다.
○ 앵커> 대통령은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 인요한> 엄청 위로를 하더라고요. 너 뭐 지금 아직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남았고 열심히 앞으로 계속 국가를 도왔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편하게 남 탓을 하지 않고 말씀을 하더라고요.
○ 앵커> 대통령이랑 통화를 하신 건지 아니면 그냥 직접 대화를 하신 건지 모르겠는데 그때 대통령께서 총선 끝나고 의원님께 좀 더 정치를 좀 해달라는 뉘앙스의 말씀을 하셨다.
○ 인요한> 끝나자마자 불렀어요. 저를 이틀인가 불러서 점심을 용산에서 점심을 먹을 때,
○ 앵커> 독대를 하신 거예요?
○ 인요한> 거기 김기현 대표도 계셨고 이만희 총장도 계셨는데 저보고 고생했다고 그래서 내가 이제 고생했다는 말을 하자마자 내가 정치를 못 하겠습니다. 비례도 안 하고 뭐 지역구는 물론 안 하고 비례도 안 할랍니다. 그랬더니 인 교수, 조금 쉬었다가... 그래서 대통령님 제가 언론에 너무 시달려가지고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못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그런 어떤 거침없는 대화 그리고 사람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어요. 대통령 굉장히 열려 있는 분이에요. 의견과 이견 얘기해도요. 아주 편하게 받아들이고 또 그거에 대해서 약간의 뭐랄까요. 대화도 서로,
○ 앵커> 논쟁도. 열린 마음으로 논쟁도 하고,
○ 인요한> 그럼요 그리고 이제 저하고 딱, 이제 전라도 말로 ‘간이 맞다고 그래.
○ 앵커> 캐미가 좋다.
○ 인요한> 캐미가 좋아요. 왜냐하면 거침없이 얘기하고 또 대통령께서도 거침없이 인 교수 조금 쉬었다가 다시 생각해 봐라 대통령이 시킨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 앵커> 아니 그러면 그 오찬 이후에도 대통령이랑 따로 통화를 좀 하셨어요?
○ 인요한> 그 뒤에 이제 비례들 모임에도 갔고 또 전체 당 선거 끝나고 그러면 짧게 대화를 비례 모임에서는 제가 바로 건너편에 앉아서 한 2시간 동안 같이 지냈으니까 많은 대화 나눴죠. 근데 그 분은 과소평가돼 있어요.
○ 앵커> 너무 과소평가 돼 있다.
○ 인요한> 국가를 위해서 정상 200명인가 만났고 먹거리도 막 우리 대한민국이 당장 몇 백조를 사인하고 왔고 MOU를 그리고 완전히 판매원처럼 다녔고 그게 참,
○ 앵커> 제일 영업사원이 되시겠다고 취임 회견에서도 말씀하셨잖아요.
○ 인요한> 영업사원이 되셨고, 그리고 저보고 한번 그러더라고요. 국채를 발행해서 우선 고비를 넘기지 않겠다. 그거는 우리 자식들하고 우리 손자 손녀들이 갚아야 하니까 옳은 일이 아니다. 거기서 내가 맞는 말씀이라는 게 딱 와닿더라고 그러니까, 미국이라는 데가 뭐 미국을 보세요. 천문학적인 숫자로 돈을 빌려서 빚을 내서 돌아가요. 그건 말도 안 되는 행동이에요. 책임감 없는 트럼프, 바이든 둘 다 그 짓을 했어요. 둘 다 맞아. 대통령께서 나는 우리 대통령께서는 나는 국채 같은 걸 발행해서 나는 가능하면 건전한 재정을 갖겠다. 그런 걸 몰라.
○ 앵커> 재정건전성은 정말 무엇보다도 중요하죠.
○ 인요한> 왜냐하면, 우리가 안 갚으면 우리 자식이 갚아야 되고. 또 그 자식이 안 갚으면 또 또 그 밑에가 갚아야 돼. 나라가 가난해져요. 가난하면 못 쓴 것이여.
○ 앵커> 원희룡 후보가 말씀하신 건 한동훈 후보 위원장을 비롯해서 한 5명 내외가 그렇게 공천 비례 공천에 소위 말해서 속닥속닥 했다 이렇게 이제 주장을 하신 걸 이제 말씀드리면서,
○ 인요한> 기준이 내 눈에도 안 보여요. 이렇게 좀 그렇다고 지금 뽑은 사람을 지금 와서 무슨 뭐 비판하라고 해요. 그거는 아니지.
○ 앵커> 그렇죠.
○ 인요한> 그리고 그 안에 보니까 전문성 있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그래서 뭐 다 잘못됐다 다 잘됐다 뭐 이런 것보다 좀 기준이 있고 역할 분담을 시키지 않아서 뽑아놓고 잘 활용을 해야지,
○ 앵커> 문제 제기하시는 건 과정의 문제를 지금 과정상 문제가 좀 있었다는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비대위 그러니까 그 선대위원장 하시면서 그때도 이런 주변 인물들이나 검찰이 너무 개입한다 이런 얘기를 좀 들으셨는지 아니면 또 그 앞서 얘기한 가족이나 친인척이 너무 거기에 개입을 했다. 원희룡 후보의 주장대로 그런 얘기를 직접 지금 의원님도 들으신 경우...
○ 인요한> 마음들을 모르겠더라고요. 이제 선대위원장이면 헤쳐모여 선대위원장은 깃발을 들고 앞에 뛰는 거에요. 그러면 과연 제가 뽑는 데 관여를 꼭 해야 된다 이런 뜻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예를 들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본인이 당대표 역할을 했는데 그럴수록 저한테 힌트를 주고 만나서 이 사람은 이 역할시키고 이 사람은 이 역할시키고 그 체제 하에서 됐기 때문에 그 다음에 그분들이 예를 들어서 좀 협조를 정확히 안 한다 그러면 한 비상대책위원장님이 전화해서 좀 조율을 해주고 나는 이렇게 좀 오그나이즈 되게 좀, 조직을 가지고 그런 게 없었다 그 말이에요.
○ 앵커> 그런 과정이 너무 없었다. 원희룡 후보가 페북에 이런 거 올리셨더라고요. 지금 말씀드린 이런 사천논란 그리고 사설 여론 조성팀 그리고 김경율 당시 비대위원 금감원.
○ 인요한> 김경율은 제 후배예요. 연세대학교. 매우 도움이 안 됐어요. 뭐 발언도 아주 300년 전 불란서하고 우리하고 다릅니다. 그거는 뭐 여사를 비하하고 그런 것은 정말 적절치 않았어요.
○ 인요한>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입니다. 자본주의 경제시장 민주주의인데 우리가 무슨 뭐 왕족의 부인 왕후가. 그건 비교 자체가 영어로 그렇게 표현해요. 사과하고 오렌지를 비교한 거다. 너무 동떨어진 얘기에요. 그래서 맹비난을 했어요. 내가 그 얘기 나오자마자 그리고 지금, 예를 들어서 특검하고 같은 거에요. 특검을 왜 얘기해 민주당에서 뽑은 그, 공수처에서 지금 안 끝났잖아요.
○ 앵커> 한동훈 후보가 제안한 제3 추천 특검 말씀하시는 거예요. 지금.
○ 인요한> 우리 내부에서 누구도 특검 얘기해서는 안 돼요. 그건 내가 공개적으로 비난할게요. 절대 하면 안 돼요. 왜 그거는 민주당이 탄핵으로 가기 위한 앙금이 가서 그 틈새로 들어가서 탄핵으로 가서 박근혜2를 지금 만들려고 그런 거예요. 대한민국을 민주당한테 호소하고 싶어요. 대한민국을 진짜 사랑합니까? 이게 대한민국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입니까? 저희 아버지가 여기서 싸웠고 저희 엄마 동생도 여기 장진호(전투)에서 싸웠는데 제가 그런 어른들 과거를 생각해 보니까 우리 민주당이 정말 민주주의 파괴를 맞서야 될 것 같아. 이건 책임감 없는 거에요. 그건 흔히 뭐라고 그러냐 하면 불이익을 보고 적절치 않은 어떤 부정적인 걸 보고 방관하는 사람도 죄가 있다. 이거 이거 이제 나서서 좀 그러지 말라. 민주당 안에 좋은 사람 많아요. 다 나쁜 거 아니에요. 그러나 정책이 사람 하나 구하려다 보니까 눈이 다 멀어버렸어요.
○ 앵커> 아까 말씀하신 이재명 일병 구하기.
○ 인요한> 이재명 당이죠. 지금? 그게 무슨 민주당입니까? 민주당은 원래 멋있는 당이에요. 평화 정권 교체를 아시아에서 처음 한 대단한 당이고 김대중 정신은 그 훌륭한 거에요. 포용 타협, 다 버렸어요. 다 흔적이 없어 그러면 정체성을 잃어버렸어. 없어요. 지금 도 의원이 나한테 와가지고 순천에서 그 선거 때 왜 거기 가 있어? 그래서 내가 손가락질을 했어요. 그 친구한테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그랬어. 느그들이 김대중을 버려서 내가 여기 와 있다. 너는 왜 사유화된 당 한 사람 앞세운 당에 너는 왜 너는 거기 가 있냐. 빽 소리 못하더라고요.
○ 앵커> 호남가시면 그런,
○ 인요한> 많이 당하죠. 호남이 전부 다 뭐 상공회의소 모임에 갔더니 17명이 민주당이고 저 혼자 국민의힘이고. 그러나 제가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리 여야 합쳐서 광주항쟁에 참여한 사람이 나밖에 없어요. 내가 도청에서
○ 앵커> 통역하셨으니까.
○ 인요한> 그거 했지 또 전라도를 엄청 사랑하지 다 알아요. 또 전라도밖에 몰라 어떻게 보면 근데 이런 사람이 우리 국민의힘에 와 있다는 것은 우리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변했어. 국민의힘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바뀌어서 이제는 우리가 조금 더 변해야 돼 그런데 이 잔치 당 대표 뽑고 최고위원 뽑는 잔치에서 우리가 이제 잘해요. 잘해서 108석을 잘 지키고 대통령 3년 남은 임기에 대한민국이 업그레이드되게 잘 뛰어야 돼요. 나는 거기에 관심 밖에 없어요. 나는 이 내부 싸움은 우리 내부 싸움 민주당하고 내부 싸움도 궁극적으로는 거기에 머물러 있으면 안 돼요. 대한민국이 우리 대한민국이 말이에요. 한마디만 더 할게요. 대한민국이 대단한 나라에요 경제 7위에요 전 세계에 걸맞은 위치에 딱 차지하고 있어야 되고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고 다 부러워해 이제는 왜 이렇게 정치가 후진성이야 이제 여의도의 기적을 좀 만들어봐야 돼.
○ 앵커> 여의도의 기적을 만들어 봐야 된다.
○ 인요한> 좀 나아지고 조금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거 보면 빨리 저도 그만두고 4년 마치고 나갈게요. 고향 가서 살아야죠.
○ 앵커> 고향이?
○ 인요한> 순천.
○ 앵커> 순천으로 가시겠다고요? 또 그럼 신촌은 어떻게 하시구요?
○ 인요한> 나 거기에 여기 4년밖에 보고 이 안에 어떻게 잘할건가 이 안에 국가를 어떻게 트럼프가 나온단 말이에요. 트럼프가 대통령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우리가 방위금도 부딪혀야 되고 그 다음에 이거 우리 우리 중국처럼 무역 보복하지 마라. WTO 없어져요. 세계무역기구 무능력해져요.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배터리도 관세하지마라 자동차도 관세 물지마라 우리 무슨 IT 우리 너희들이 우리 필요하다 SK, 삼성 이런 회사들 미국 대통령 보고 우리가 당신, 수출도 필요하지만 당신도 우리 필요하다 너 같이 가자 그걸 그것이 내가 외교 통일로 들어갔어요. 감히.
○ 앵커> 그러니까, 상임위를 그렇게 가셨더라고요.
○ 인요한> 트럼프 책 읽고 있어요.
○ 앵커> 그러세요?
○ 인요한> 그럼요. 파악해야죠. 그 양반이 어떤 사람인지,
○ 앵커> 아니. 근데 보통 우리가 외통위하면 대선주자급 이거나 아니면 좀, 중진이거나 아니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가시잖아요
○ 인요한> 우리 당 안에서도 말이 많았어요. 제가 거기 가는 거에 대해서 그렇지만 제가 북한을 29번 갔다 왔고 인도적인 지원도 많이 했고 거기 관료들 거기 외교부 관료들 제가 많이 알아요. 외무성이라고 그래요. 거기서 그러니까 다양한 자기 바탕을 잘 이용해야죠.
- 본 영상의 타이틀곡과 BGM의 저작권은 MB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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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원희룡 후보가 총선 당시 한동훈 후보를 비롯해서 5명 내외의 공천 심사 권한이 전혀 없는 인사들이 이걸 좌지우지했다. 말씀하신 걸로 보면 이제 소통을 막 이렇게 하거나 공개적이지 않고 이제 어쨌든 좀 밀실 비슷하게 그런 걸 했다. 근데 이제 거기에 보면 이제 주변 측근들 그리고 이제 검사, 출신들이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인요한> 전혀 몰라요. 무슨 기준으로 뽑았는지 뭐 굉장히 많은 사람이 인터뷰를 했는데 비례 같은 경우에. 거기에 대한 좀 더 뚜렷한 철학과 그렇지만 지금 와서 지금 와서 정해진 게임에서는 비례 중에 전문가가 꽤 있어요. 뭐 무기 전문가도 있고 여성 장군 출신도 있고 그분 좀 멋있는 분이에요. 들고 뭐 일일이 이름은 내가 거명은 안 하겠지만 그 이런 사람들을 잘 이렇게 뭐랄까요? 조직을 잘 만들어서 선거를 치렀어야 되는데 우리가 그걸 못했단 말이에요.
○ 앵커> 못했다.
○ 인요한> 그리고 공천을 내가 마누라하고 아이만 빼고 다 바꾸게 해야된다. 두 번째는 통합 이준석 대표가 그렇게 힘들게 했는데 어떻게든 끌어들이려고 노력한 거 그 다음에 희생, 원희룡처럼 험지를 가야된다. 좀 이걸 50프로 끝내고, 50%를 툭 던졌어요. 근데 못 했잖아 그 다음에 그러면 못한 거 미안하지만 리더들이 책임져야 돼요. 그 어떤 지도자들이 그 이끌어간 사람들한테 책임을 물어야 되지만 총선이 일단 끝났단 말이에요. 끝났고 우리가 굉장히 결과가 안 좋았어요. 그런 경우에는 남을 탓할 게 아니라 난 대통령 앞에 가서 대통령 저 인요한이가 잘못했어요.
○ 앵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 인요한> 그럼요. 그럼요 앉아서 우리 우리가 뛴 사람들 모두가 잘못한 겁니다. 정말 송구하게 미안하게 됐습니다.
○ 앵커> 대통령은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 인요한> 엄청 위로를 하더라고요. 너 뭐 지금 아직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남았고 열심히 앞으로 계속 국가를 도왔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편하게 남 탓을 하지 않고 말씀을 하더라고요.
○ 앵커> 대통령이랑 통화를 하신 건지 아니면 그냥 직접 대화를 하신 건지 모르겠는데 그때 대통령께서 총선 끝나고 의원님께 좀 더 정치를 좀 해달라는 뉘앙스의 말씀을 하셨다.
○ 인요한> 끝나자마자 불렀어요. 저를 이틀인가 불러서 점심을 용산에서 점심을 먹을 때,
○ 앵커> 독대를 하신 거예요?
○ 인요한> 거기 김기현 대표도 계셨고 이만희 총장도 계셨는데 저보고 고생했다고 그래서 내가 이제 고생했다는 말을 하자마자 내가 정치를 못 하겠습니다. 비례도 안 하고 뭐 지역구는 물론 안 하고 비례도 안 할랍니다. 그랬더니 인 교수, 조금 쉬었다가... 그래서 대통령님 제가 언론에 너무 시달려가지고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못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그런 어떤 거침없는 대화 그리고 사람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어요. 대통령 굉장히 열려 있는 분이에요. 의견과 이견 얘기해도요. 아주 편하게 받아들이고 또 그거에 대해서 약간의 뭐랄까요. 대화도 서로,
○ 앵커> 논쟁도. 열린 마음으로 논쟁도 하고,
○ 인요한> 그럼요 그리고 이제 저하고 딱, 이제 전라도 말로 ‘간이 맞다고 그래.
○ 앵커> 캐미가 좋다.
○ 인요한> 캐미가 좋아요. 왜냐하면 거침없이 얘기하고 또 대통령께서도 거침없이 인 교수 조금 쉬었다가 다시 생각해 봐라 대통령이 시킨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 앵커> 아니 그러면 그 오찬 이후에도 대통령이랑 따로 통화를 좀 하셨어요?
○ 인요한> 그 뒤에 이제 비례들 모임에도 갔고 또 전체 당 선거 끝나고 그러면 짧게 대화를 비례 모임에서는 제가 바로 건너편에 앉아서 한 2시간 동안 같이 지냈으니까 많은 대화 나눴죠. 근데 그 분은 과소평가돼 있어요.
○ 앵커> 너무 과소평가 돼 있다.
○ 인요한> 국가를 위해서 정상 200명인가 만났고 먹거리도 막 우리 대한민국이 당장 몇 백조를 사인하고 왔고 MOU를 그리고 완전히 판매원처럼 다녔고 그게 참,
○ 앵커> 제일 영업사원이 되시겠다고 취임 회견에서도 말씀하셨잖아요.
○ 인요한> 영업사원이 되셨고, 그리고 저보고 한번 그러더라고요. 국채를 발행해서 우선 고비를 넘기지 않겠다. 그거는 우리 자식들하고 우리 손자 손녀들이 갚아야 하니까 옳은 일이 아니다. 거기서 내가 맞는 말씀이라는 게 딱 와닿더라고 그러니까, 미국이라는 데가 뭐 미국을 보세요. 천문학적인 숫자로 돈을 빌려서 빚을 내서 돌아가요. 그건 말도 안 되는 행동이에요. 책임감 없는 트럼프, 바이든 둘 다 그 짓을 했어요. 둘 다 맞아. 대통령께서 나는 우리 대통령께서는 나는 국채 같은 걸 발행해서 나는 가능하면 건전한 재정을 갖겠다. 그런 걸 몰라.
○ 앵커> 재정건전성은 정말 무엇보다도 중요하죠.
○ 인요한> 왜냐하면, 우리가 안 갚으면 우리 자식이 갚아야 되고. 또 그 자식이 안 갚으면 또 또 그 밑에가 갚아야 돼. 나라가 가난해져요. 가난하면 못 쓴 것이여.
○ 앵커> 원희룡 후보가 말씀하신 건 한동훈 후보 위원장을 비롯해서 한 5명 내외가 그렇게 공천 비례 공천에 소위 말해서 속닥속닥 했다 이렇게 이제 주장을 하신 걸 이제 말씀드리면서,
○ 인요한> 기준이 내 눈에도 안 보여요. 이렇게 좀 그렇다고 지금 뽑은 사람을 지금 와서 무슨 뭐 비판하라고 해요. 그거는 아니지.
○ 앵커> 그렇죠.
○ 인요한> 그리고 그 안에 보니까 전문성 있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그래서 뭐 다 잘못됐다 다 잘됐다 뭐 이런 것보다 좀 기준이 있고 역할 분담을 시키지 않아서 뽑아놓고 잘 활용을 해야지,
○ 앵커> 문제 제기하시는 건 과정의 문제를 지금 과정상 문제가 좀 있었다는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비대위 그러니까 그 선대위원장 하시면서 그때도 이런 주변 인물들이나 검찰이 너무 개입한다 이런 얘기를 좀 들으셨는지 아니면 또 그 앞서 얘기한 가족이나 친인척이 너무 거기에 개입을 했다. 원희룡 후보의 주장대로 그런 얘기를 직접 지금 의원님도 들으신 경우...
○ 인요한> 마음들을 모르겠더라고요. 이제 선대위원장이면 헤쳐모여 선대위원장은 깃발을 들고 앞에 뛰는 거에요. 그러면 과연 제가 뽑는 데 관여를 꼭 해야 된다 이런 뜻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예를 들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본인이 당대표 역할을 했는데 그럴수록 저한테 힌트를 주고 만나서 이 사람은 이 역할시키고 이 사람은 이 역할시키고 그 체제 하에서 됐기 때문에 그 다음에 그분들이 예를 들어서 좀 협조를 정확히 안 한다 그러면 한 비상대책위원장님이 전화해서 좀 조율을 해주고 나는 이렇게 좀 오그나이즈 되게 좀, 조직을 가지고 그런 게 없었다 그 말이에요.
○ 앵커> 그런 과정이 너무 없었다. 원희룡 후보가 페북에 이런 거 올리셨더라고요. 지금 말씀드린 이런 사천논란 그리고 사설 여론 조성팀 그리고 김경율 당시 비대위원 금감원.
○ 인요한> 김경율은 제 후배예요. 연세대학교. 매우 도움이 안 됐어요. 뭐 발언도 아주 300년 전 불란서하고 우리하고 다릅니다. 그거는 뭐 여사를 비하하고 그런 것은 정말 적절치 않았어요.
○ 인요한>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입니다. 자본주의 경제시장 민주주의인데 우리가 무슨 뭐 왕족의 부인 왕후가. 그건 비교 자체가 영어로 그렇게 표현해요. 사과하고 오렌지를 비교한 거다. 너무 동떨어진 얘기에요. 그래서 맹비난을 했어요. 내가 그 얘기 나오자마자 그리고 지금, 예를 들어서 특검하고 같은 거에요. 특검을 왜 얘기해 민주당에서 뽑은 그, 공수처에서 지금 안 끝났잖아요.
○ 앵커> 한동훈 후보가 제안한 제3 추천 특검 말씀하시는 거예요. 지금.
○ 인요한> 우리 내부에서 누구도 특검 얘기해서는 안 돼요. 그건 내가 공개적으로 비난할게요. 절대 하면 안 돼요. 왜 그거는 민주당이 탄핵으로 가기 위한 앙금이 가서 그 틈새로 들어가서 탄핵으로 가서 박근혜2를 지금 만들려고 그런 거예요. 대한민국을 민주당한테 호소하고 싶어요. 대한민국을 진짜 사랑합니까? 이게 대한민국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입니까? 저희 아버지가 여기서 싸웠고 저희 엄마 동생도 여기 장진호(전투)에서 싸웠는데 제가 그런 어른들 과거를 생각해 보니까 우리 민주당이 정말 민주주의 파괴를 맞서야 될 것 같아. 이건 책임감 없는 거에요. 그건 흔히 뭐라고 그러냐 하면 불이익을 보고 적절치 않은 어떤 부정적인 걸 보고 방관하는 사람도 죄가 있다. 이거 이거 이제 나서서 좀 그러지 말라. 민주당 안에 좋은 사람 많아요. 다 나쁜 거 아니에요. 그러나 정책이 사람 하나 구하려다 보니까 눈이 다 멀어버렸어요.
○ 앵커> 아까 말씀하신 이재명 일병 구하기.
○ 인요한> 이재명 당이죠. 지금? 그게 무슨 민주당입니까? 민주당은 원래 멋있는 당이에요. 평화 정권 교체를 아시아에서 처음 한 대단한 당이고 김대중 정신은 그 훌륭한 거에요. 포용 타협, 다 버렸어요. 다 흔적이 없어 그러면 정체성을 잃어버렸어. 없어요. 지금 도 의원이 나한테 와가지고 순천에서 그 선거 때 왜 거기 가 있어? 그래서 내가 손가락질을 했어요. 그 친구한테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그랬어. 느그들이 김대중을 버려서 내가 여기 와 있다. 너는 왜 사유화된 당 한 사람 앞세운 당에 너는 왜 너는 거기 가 있냐. 빽 소리 못하더라고요.
○ 앵커> 호남가시면 그런,
○ 인요한> 많이 당하죠. 호남이 전부 다 뭐 상공회의소 모임에 갔더니 17명이 민주당이고 저 혼자 국민의힘이고. 그러나 제가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리 여야 합쳐서 광주항쟁에 참여한 사람이 나밖에 없어요. 내가 도청에서
○ 앵커> 통역하셨으니까.
○ 인요한> 그거 했지 또 전라도를 엄청 사랑하지 다 알아요. 또 전라도밖에 몰라 어떻게 보면 근데 이런 사람이 우리 국민의힘에 와 있다는 것은 우리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변했어. 국민의힘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바뀌어서 이제는 우리가 조금 더 변해야 돼 그런데 이 잔치 당 대표 뽑고 최고위원 뽑는 잔치에서 우리가 이제 잘해요. 잘해서 108석을 잘 지키고 대통령 3년 남은 임기에 대한민국이 업그레이드되게 잘 뛰어야 돼요. 나는 거기에 관심 밖에 없어요. 나는 이 내부 싸움은 우리 내부 싸움 민주당하고 내부 싸움도 궁극적으로는 거기에 머물러 있으면 안 돼요. 대한민국이 우리 대한민국이 말이에요. 한마디만 더 할게요. 대한민국이 대단한 나라에요 경제 7위에요 전 세계에 걸맞은 위치에 딱 차지하고 있어야 되고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고 다 부러워해 이제는 왜 이렇게 정치가 후진성이야 이제 여의도의 기적을 좀 만들어봐야 돼.
○ 앵커> 여의도의 기적을 만들어 봐야 된다.
○ 인요한> 좀 나아지고 조금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거 보면 빨리 저도 그만두고 4년 마치고 나갈게요. 고향 가서 살아야죠.
○ 앵커> 고향이?
○ 인요한> 순천.
○ 앵커> 순천으로 가시겠다고요? 또 그럼 신촌은 어떻게 하시구요?
○ 인요한> 나 거기에 여기 4년밖에 보고 이 안에 어떻게 잘할건가 이 안에 국가를 어떻게 트럼프가 나온단 말이에요. 트럼프가 대통령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우리가 방위금도 부딪혀야 되고 그 다음에 이거 우리 우리 중국처럼 무역 보복하지 마라. WTO 없어져요. 세계무역기구 무능력해져요.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배터리도 관세하지마라 자동차도 관세 물지마라 우리 무슨 IT 우리 너희들이 우리 필요하다 SK, 삼성 이런 회사들 미국 대통령 보고 우리가 당신, 수출도 필요하지만 당신도 우리 필요하다 너 같이 가자 그걸 그것이 내가 외교 통일로 들어갔어요. 감히.
○ 앵커> 그러니까, 상임위를 그렇게 가셨더라고요.
○ 인요한> 트럼프 책 읽고 있어요.
○ 앵커> 그러세요?
○ 인요한> 그럼요. 파악해야죠. 그 양반이 어떤 사람인지,
○ 앵커> 아니. 근데 보통 우리가 외통위하면 대선주자급 이거나 아니면 좀, 중진이거나 아니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가시잖아요
○ 인요한> 우리 당 안에서도 말이 많았어요. 제가 거기 가는 거에 대해서 그렇지만 제가 북한을 29번 갔다 왔고 인도적인 지원도 많이 했고 거기 관료들 거기 외교부 관료들 제가 많이 알아요. 외무성이라고 그래요. 거기서 그러니까 다양한 자기 바탕을 잘 이용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