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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로드 투 킹덤’ 합류…실력으로 증명할 ‘퍼포비티’
입력 2024-07-10 17:34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둔 ‘로드 투 킹덤 새 시즌에 출연을 확정했다.

크래비티가 출연을 확정한 ‘로드 투 킹덤은 전작과 달리 단독 브랜드화되어 새로운 구성으로 론칭된다. 실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Mnet의 독자적인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4월 데뷔한 크래비티는 그 해 열린 각종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신인상을 차지한 그룹으로 우뚝 서며 ‘4세대 대표 K팝 루키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크래비티는 정규 1집 파트 2 ‘리버티 :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 IN OUR COSMOS)의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을 시작으로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E),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 미니 6집 ‘선 시커(SUN SEEKER), 미니 7집 ‘에버샤인(EVERSHINE)을 통해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담아낸 청춘 서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팀 컬러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최근 발매한 ‘에버샤인의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을 통해서는 데뷔 1425일 만에 첫 지상파 1위 트로피를 품에 안는 등 크래비티는 스토리의 확장, 스타일의 확립, 더 나아가 완벽한 팀워크로 매 앨범마다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와 함께 크래비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2년 연속 ‘KCON LA 무대에 초대받아 현지 팬들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지난해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월드 투어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통해 미주 6개 도시와 아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글로벌 K팝 대세로 입지를 다졌고, 또 지난해 7월에는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 - Japanesever.-)로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를 알리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가 있을 만큼 한 치의 오차 없는 퍼포먼스와 음악,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능, 음악 방송 MC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크래비티가 ‘로드 투 킹덤에서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크래비티 출연 소식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net ‘로드 투 킹덤은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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