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서울에서 현금 3억 들고 달아난 2인조..100km 동선 추적한 경찰에 덜미
입력 2024-07-10 16:31  | 수정 2024-07-10 16:40
서울 혜화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한밤중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 3억 원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어제(9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1일 새벽 0시 30분쯤 서울 숭인동의 한 사무실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한 뒤 현금 3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00km에 달하는 피의자들의 동선을 추적한 뒤 지난달 30일 인천에서 피의자 2명을 모두 검거했습니다.


또한 "사주를 받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공범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잠시 후 MBN 뉴스7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 심동욱 기자 shim.dongwoo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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