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일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북한 축구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습니다.
북한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부터 스위스에서 전지훈련을 한 뒤 본선이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입성하게 됩니다.
이번 북한 축구대표팀에는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정대세와 안영학, 량용기 등이 엔트리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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