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여러 번 목격담이 전해졌던 이른바 '욱일기 벤츠'가 다시 등장해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욱일기 벤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욱일기 차량 사진을 함께 올린 작성자는 "제 눈을 의심했다"며 "참다 못해 옆에서 창문 열고 욕했다가 보복 운전 당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인터넷에서만 (욱일기 차량을) 봤지 직접 본 건 처음"이라며 "어떻게 저러고 대한민국에서 돌아다닐 수가 있느냐"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울 줄도 몰라서 차로 보복만 하고 도망갔나 보다", 욱일기 금지법 만들어야 한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흰색 벤츠 차량 뒷유리에 욱일기 두 개를 붙인 해당 차량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군 바 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욱일기 벤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욱일기 차량 사진을 함께 올린 작성자는 "제 눈을 의심했다"며 "참다 못해 옆에서 창문 열고 욕했다가 보복 운전 당했다"고 했습니다.
욱일기 차량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이어 "인터넷에서만 (욱일기 차량을) 봤지 직접 본 건 처음"이라며 "어떻게 저러고 대한민국에서 돌아다닐 수가 있느냐"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울 줄도 몰라서 차로 보복만 하고 도망갔나 보다", 욱일기 금지법 만들어야 한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흰색 벤츠 차량 뒷유리에 욱일기 두 개를 붙인 해당 차량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군 바 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