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적십자사, 트로트 가수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4-07-08 23:38  | 수정 2024-07-09 10:30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8일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했습니다.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신선마을선촌서당 훈장의 막내딸로 2020년 '경사났네'로 데뷔했으며, MBN '보이스트롯' 2위, '현역가왕' 3위에 올랐으며, 최근엔 MBN '한일가왕전'에서 MVP를 수상했습니다.

김다현은 홍보대사로서 2년 임기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홍보물 촬영, 봉사원 격려 활동, 나눔문화 확산 등에 앞장서게 됩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가수 김다현이 앞으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적십자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문화를 이끌어 나갈 아티스트로 동반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이권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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