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재정위기 확산 우려' 유럽증시 급락
입력 2010-05-08 01:19  | 수정 2010-05-08 01:19
유럽 주요 증시가 그리스 재정위기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면서 4일째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어제보다 2.62% 내린 5천123으로 마감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지수도 3% 이상 하락한 5천715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지수는 5% 가까이 급락한 3천417로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독일과 프랑스 의회가 그리스 지원 법안을 승인했지만, 재정 위기 사태가 유럽 다른 국가로 확산될 것이라는 불안감을 진정시키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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