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천안함 화약성분은 어뢰용 폭약"
천안함 선체에서 검출된 화약성분이 어뢰용 폭약이라는 잠정 결론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종 결과는 오는 20일쯤 발표될 전망입니다.

▶ 김정일 "6자회담 유리한 조건 희망"
김정일 위원장은 비핵화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유리한 조건 조성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외국인 1.2조 원 매도 '사상 최대'
유럽발 재정위기로 주가가 또다시 급락했습니다.

외국인은 사상 최대인 1조 2천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 '스폰서 파문' 검사장급 내주 소환
'스폰서 검사' 파문을 조사하고 있는 진상조사단은 다음 주초 검사장급 인사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공무원이 정보유출·보조금 횡령
개인정보를 유출한 구청 공무원이 붙잡혔습니다.
경북에서는 군의원과 공무원 등이 허위로 국가 보조금 수억 원을 타 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 영국 보수당 13년 만에 제1당 올라
영국 총선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당수가 이끄는 보수 야당이 13년 만에 제1당에 오르게 됐습니다.
하지만 과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 한국인 특유 장내 미생물 첫 발견
한국인의 장에만 사는 새로운 미생물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이 미생물은 섬유소 분해에 탁월해 맞춤형 약물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충남 또 구제역…일본 급속 확산
충남 청양 대평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일본은 12곳에서 구제역이 확인되는 등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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