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빌라서 부녀 등 3명 흉기에 찔린 채 발견…경찰 수사 중
입력 2024-07-07 11:26  | 수정 2024-07-07 11:29
부산 북부경찰서/사진=연합뉴스


부산 북구의 한 빌라 앞에서 3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7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제(5일) 오후 6시 36분 부산 북구 구포동 한 빌라 건물에서 4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칼에 찔린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40대 남성은 숨졌으며, 60대 남성 역시 크게 다쳐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현장에 있던 40대 남성의 초등학생 딸 역시 칼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