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23%로 나타났습니다.
뒤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17%,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5%로 집계됐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각 3%로 나타났으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각 2%였씁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였고, 38%는 특정인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응답률은 12.7%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