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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대한적십자사에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3억 원 전달
입력 2024-07-05 10:27  | 수정 2024-07-05 10:38
빙그레, 대한적십자사에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3억 원 전달 / 사진 = 빙그레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에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빙그레가 후원한 성금 3억 원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재난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빙그레는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누적 기부 금액이 10억 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했습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면서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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