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동환 고양시장 "체감형 시민정책 총력…천만 도시 도약"
입력 2024-07-05 09:21  | 수정 2024-07-05 10:01
경기 고양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어제(4일) 최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경제와 교육, 교통, 복지, 주거 등 5개 분야의 20개 주요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2년은 6조 4천억 원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창릉천 통합하천정비 사업 등 도시정책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 2년은 체감형 시민정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시장은 "한강의 길목이었던 행주나루에 선착장과 마리나를, 해주산성 일원엔 한옥마을을 각각 조성하겠다"며 "수도권 대표 감성도시, 경제 허브도시로 육성해 천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동환 / 경기 고양시장
- "취임 2주년을 맞아 발표한 'E-DEAL 비전'을 바탕으로 고양으로 출근하고, 고향에서 쉬고 소비하는 일자리와 주거 문화와 함께 한곳에 모인 매력적인 고양시로 새롭게 도약하도록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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