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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 “고척돔 경기 관람, 인생의 2번째 야구였다”
입력 2024-07-04 13:02 
‘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가 고척돔 야구 관람 소감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가 고척돔 야구 관람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찾아 관람했다.

이에 대해 라이언 레이놀즈는 저희가 이번에 투어를 하고 있지 않나. 저희 셋이 이야기한 게 있다. 어떤 도시를 갈 때마다 한 명이 뭐가 됐든 문화적인 중요한 경험, 특정 장소일 수도 있고 내가 가보고 싶었던 장소가 있다면 거부할 권리가 없다는 걸 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나 휴 잭맨은 어디 가는지 몰랐다. 그 장소는 감독이 정한 것이었다. 서프라이즈였던 것”이라며 인생에 살면서 야구를 2번 봤는데 한 번은 미국, 한 번은 한국이다. 그런데 한국이 더 재밌었던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오는 7월 24일 개봉.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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