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 "4차 산업 육성 통한 경제 활성화 박차"
입력 2024-07-04 09:16  | 수정 2024-07-04 10:49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어제(3일) 성남시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성과와 남은 2년 시정 방향을 밝혔습니다.

신 시장은 지난 2년 주요 성과로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완충녹지 활용으로 인한 200억 원 예산 절감과 복정동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106억 원을 절약한 것 등을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간 표류했던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것과 4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도 언급했습니다.

신 시장은 후반기 2년은 AI, 반도체 등 4차 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에 집중할 뜻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신상진 / 경기 성남시장
- "민선 8기 3년 차인 올해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향해 본격 도약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의 삶에 집중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정의롭고 희망 넘치는 희망 도시 성남이 되도록 절실함과 집중력을 갖고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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