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앞 택시 돌진...1명 중상

국립중앙의료원에 택시가 돌진해 보행자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5시 15분쯤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인근으로 택시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응급실 주변에 있던 시민 1명이 택시에 깔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택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택시는 주변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차량과 충돌한 피해차량/ 출처=MBN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