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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마중물 역할, 나의 소명 의식”…권영찬 박사,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출연
입력 2024-07-03 13:34 
개그맨 출신 연예인 1호 상담심리학 박사인 백광 권영찬 박사가 오는 8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한다.
최근 다양한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출신 연예인 1호 상담심리학 박사인 백광 권영찬 박사가 오는 8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권영찬 박사는 최근 근황과 함께 한국연예인자살예방센터의 활동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권영찬 박사는 이날 녹화에서 가수 황영웅과 김호중을 응원하게 된 내용과 계기를 전했다.

개그맨 권영찬은 방송 녹화에서 가수 김호중이 고난을 이기고 잘 되다가 최근 힘든 일을 겪고 있는데, 이번 일로 좀 더 성숙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그맨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사학위를 받은 권영찬 교수는 한국연예인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과 함께 연예인들의 인권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4년 (사)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박사와의 인연을 토대로 지금까지 한부모가정사랑회의 키다리 아저씨로 통하며 지난 2023년에는 여가부 장관상을 받으며 한부모가정의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권영찬 박사는 2019년에는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2015년부터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서 지난 2019년에는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과 정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행복상담연구소 소장과 함께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의 소장을 맡으며, 지난 2015년부터 경제적으로 힘든 연예인들과 억울한 연예인들을 무료로 상담하며, 연예인들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는 가수 황영웅을 비롯해서 이찬원과 전유진, 김호중의 방송을 진행하며 연예인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응원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 박사는 이날 녹화에서 가수 황영웅이 소위 ~카더라로 공격을 받을 때 돕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최근 연예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사이버렉카에 대한 내용”도 지적했다.

권영찬 박사는 이에 앞서 CSB 간증 프로그램인 ‘새롭게 하소서 방송에 지난 2020년 출연하며, 당시 유튜브 조회수 34만회를 넘어서며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10년간 코리아타임즈, 일본의 니혼TV와 영국의 로이터 통신 그리고 일본의 TBS, 미국의 유명 방송사와 덴마크 국영TV 등 해외 언론사들과 한류 스타들의 심리적인 현상에 대한 방송 인터뷰를 진행한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권영찬 박사는 연예인 한명이 자살을 하면 모방자살도 많이 생기는데, 인기 지상주의인 방송 시장에서 연예인들이 자기중심을 잡고 방송에 대한 올바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작은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나의 소명 의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CTS의 내가 매일 기쁘게는 인기 방송으로 배우 신현준씨가 지난 2월부터 MC를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TS의 내가 매일 기쁘게 개그맨 권영찬 박사 편은 오는 8일 오전 9시와 9일 오후 2시 50분, 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이 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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