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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 전파…‘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참여
입력 2024-07-03 10:38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2024 파리 올림픽에 뜬다.

3일(이하 한국시간)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진이 7월 27일 개최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진은 성화봉송에 참여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전망이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리며 대중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온 방탄소년단은 두 차례의 UN 총회 연설, 지난 201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어온 ‘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지난 4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시작되었으며 개최 당일까지 프랑스 도심과 해변을 포함한 64개 지역을 이동한다. 진과 성화봉송 주자들은 개최 국가를 상징하는 유서 깊은 장소를 순회한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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