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당국, '유럽발 위기' 시장 긴급 점검
입력 2010-05-07 11:43  | 수정 2010-05-07 12:42
금융당국은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출렁이는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유로존 위기 확산 여부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남유럽 국가의 재정위기가 유럽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지와 글로벌 금융시장과 국내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집중 점검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리스의 위기가 유로존으로 확산되지만 않으면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재정위기가 유로존 전체로 확산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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