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매경골프 골프 스킬업 캠프가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됩니다.
3명의 프로 골퍼가 각기 다른 일정으로 지도에 나서는데, 우선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1차 캠프는 조도현 프로의 지도로 고급 기술과 전략적 코스 관리법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2차 캠프는 조하빈 프로가 맡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체계적인 훈련 방법과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후, 3차 캠프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주서율 프로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멘탈 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입니다.
매경골프 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골프 실력을 단기간에 높이고자 하는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기회”라며 각 프로의 풍부한 경험과 지도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기술 향상과 경기 전략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캠프가 열리는 시즈오카는 일본 혼슈 섬의 중남부에 있는 지역으로, 후지산과 인접해 있으며,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또한, 골프장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어 골프 애호가들에게 이상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합니다.
매경골프 스킬업 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 차수별로 개별 신청도 가능합니다.
[MBN 스포츠부 김종만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