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굿모닝경제] 심야 외환거래 시작 / 영세음식점 '배달비 지원' / 유류세 인상
입력 2024-07-01 07:01  | 수정 2024-07-01 10:56
오늘(1일)부터 외환시장 거래시간이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국내에서 야간 시간에 미국 주식 등을 살 때 임시환율이 아닌 실시간 시장 환율에 따라 환전할 수 있게 되면서 투자자들 편의가 높아집니다.
또, 국내 소재하지 않는 외국 금융기관도 정부 인가를 받으면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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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음식점에 배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당정대는 소상공인 부담을 가중하는 주요 비용을 낮추기 위해 영세 음식점에 배달비를 신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배달 수수료와 관련해서 플랫폼 사업자와 외식업계가 협력해 상생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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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되면서 휘발유는 41원, 경유는 38원 오릅니다.

휘발유 유류세 인하율이 25%에서 20%로, 경유는 37%에서 30%로 축소된 데 따른 인상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국제 유가 하락과 소비자물가의 안정세 등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 폭 축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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