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정의 달 5월, 즐거운 '가족 축제'
입력 2010-05-07 08:03  | 수정 2010-05-07 13:54
【 앵커멘트 】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나 각종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진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메시아 오케스트라 연주회]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4일, 의미 있는 공연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멀리 타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는 외국인들과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연주회였습니다.

한국, 그리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제2회 ABN 패밀리 락 페스티벌]

가정의 달 5월은 하루하루가 축제입니다.

이번 주말에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만한 축제가 마련됩니다.


이승철과 애프터스쿨을 비롯해 인기가수들의 신나는 노래를 함께 따라부를 수 있는 콘서트도 열리고,

가족이 서로 손잡고 봄날의 따스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걷기대회도 열립니다.

6km 구간과 9km 구간으로 나뉘어 있어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놀이 공간과 체험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봄볕이 드리우는 가정의 달 5월, 의미 있고 즐거운 축제들이 가족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