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27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4-06-27 19:01  | 수정 2024-06-27 19:03
▶ 한동훈 첫 대구행…당 안팎에서 견제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 후보 등록 후 첫 지역 일정으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채 해병 특검법 제안' 비판 등 한 전 위원장에 대한 견제가 이어졌습니다.

▶ 재산 빼돌린 가족 처벌 가능해진다
가까운 가족이 재산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할 수 없는 '친족상도례' 규정이 위헌이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친족 관계만 있으면 일률적으로 형을 면제하는 점이 문제라고 봤습니다.

▶ 훈련병 '체력단련' 군기훈련 금지
국방부가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이 사망한 사고 대책으로 체력단련 방식의 군기훈련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병교육대 중대장 이하 간부들은 아예 군기훈련을 시킬 수 없게 됐습니다.

▶ 희생자 전원 신원 확인…경찰 수사속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참사 발생 사흘 만에 희생자 23명 전원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제조업체와 인력 공급 업체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물 분석에 착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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