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2' 첫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넷마블은 지난달 29일 출시한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콘텐츠 '어비스'는 최상위 필드 보스 '쾌락의 피조물'이 등장하는 사냥 콘텐츠로, 이용자는 높은 경험치는 물론 최고 성능의 영웅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고 넷마블은 설명했습니다.


또 방어와 생존 관련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신규 장신구 '수호부'가 추가됐습니다.

넷마블은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을 달성하며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으로, 지난달 29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를 달성하며 양대 마켓 매출 TOP 10에 안착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