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 안경 한 자리에
입력 2010-05-06 18:23  | 수정 2010-05-06 21:08
【 앵커멘트 】
세계적인 안경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국제광학전이 개막했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세계 유명 업체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심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구 국제 광학 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37개 나라에서 170여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세계적인 안경업체인 프랑스의 애실로와 이탈리아의 베네통, 검안기 분야 선두 업체인 휴비츠 등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업체들입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출기반 제조 기업들의 참가가 두드러지는데다, 30여 개국에서 1천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조직위원회는 전시회 기간 수출과 내수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손진영 /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장
- "큰 바이어들이 와 있기 때문에 5천만 불 달성은 큰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선 영화 아바타로 관심이 높아진 3D입체 영상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무료 검안 행사와 안경디자인공모전 등 부대행사들이 내일(7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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