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58회_온열질환과 차량 화재 예방요령
입력 2024-06-25 19:25  | 수정 2024-06-30 05:55
Q. 최근 온열질환 환자 증가?
누적 온열질환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8.6% 증가
온열질환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강원도서 발생
실외 작업장·논밭·운동장·길가 등서 발생

Q. 열탈진 원인과 증상은?
'열탈진' 고온에 노출돼 신체 온도 37~40℃로 상승
심박동 빨라지고 어지럼증·두통·구역감 나타나
열탈진 발생 땐 즉시 서늘한 곳에서 휴식 취해야

Q. 열사병 증상은?
열사병은 땀이 나지 않아도 체온이 40℃ 이상 올라
심할 경우 다기관 손상·중주신경장애로 생명 위험
2022년 기준 온열질환 사망 원인 99%는 열사병

Q. 온열질환 사망자 특징은?
노인은 신경학적 증상 동반한 열사병에 더 많이 노출
온열질환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 비중 높아
사망자 대다수가 실외·논밭에서 작업 중 발생

Q. 노인층 폭염에 취약한 이유는?
노인은 총체액량 감소돼 탈수와 전해질 이상 발생
노인은 혈액 순환 원활하지 못해 열 발산 어려워
인지능력 저하돼 휴식 필요성 뒤늦게 인지

Q. 열사병 환자 대처요령은?
열사병 환자는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119 신고해야
젖은 수건 등으로 환자의 몸을 덮어 체온 떨어뜨려야
환자 의식이 혼미하다면 음료를 무리하게 먹여선 안 돼

Q. 여름철 차량 화재 주의해야?
최근 3년간 내연기관 차량 화재 1만933건·79명 사망
기계적 요인·전기적 요인·부주의 등으로 화재 발생
'35℃ 기준 4시간 경과' 차량 온도 최대 92℃까지 상승

Q. 차량 내 인화성 물질 주의해야?
가스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 차내 방치 시 폭발 위험
일회용 가스라이터 60℃ 넘어가면 폭발 위험
전자기기·분진 물질 차내에서 폭발 위험 있어

Q. 차량 온도 상승 막으려면?
가급적 지하주차장·바람 잘 통하는 곳에 주차해야
전면 유리창에 햇빛 가리개 사용하면 도움 돼
운전석과 뒤쪽 대각선 창문 열고 주행하면 도움 돼

Q. 차량 화재 예방요령은?
차량 운행 전 엔진오일 등 차량 상태 점검해야
손 소독제·라이터 등 화재 위험 물질 두지 말아야
5인승 이상 승용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 비치해야

Q. 여름철 주유소 화재 주의해야?
전국 셀프주유소 5931개소 대상으로 소방검사 시행
폭염 시 휘발유 유증기 발생량 증가·폭발사고 우려 커져
일반 운전자가 직접 주유·안전사고 위험성 상대적으로 높아

Q. 주유소 화재 예방대책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취약시간 근무 실태 확인
관계자에게 사고 예방·초기 대처 요령 지도할 예정
주유소 내 흡연 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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