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발 뒤 40초 만에 암흑...발화 CCTV 영상 보니
입력 2024-06-25 16:28  | 수정 2024-06-25 17:21
한 작업자가 갑자기 피어오르는 연기에 놀라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서둘러 주변에 불이 옮겨 붙을까봐 물건을 치우는데, 다시 잇따라 폭발합니다.

분말 소화기로 뿌려보지만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가득찹니다.

MBN이 확보한 40초 남짓 이 CCTV 영상에는 31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첫 발화 당시가
담겨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런 CCTV 화면 등을 종합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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