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 화성 공장 화재 22명 사망…실종자 1명 수색
어제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에서 불이 나 22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아직까지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은 오늘 계속됩니다.

▶ "화재 원인 철저히 규명"…오늘 합동감식
윤석열 대통령은 어젯밤 현장을 점검한 뒤 화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소방 등 6개 기관은 오늘 합동으로 화재 현장에 대한 감식을 벌입니다.

▶ 북, 5번째 오물풍선 부양…기생충 발견
북한이 어젯밤 또다시 오물 풍선을 부양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앞서 날려보낸 오물 풍선을 분석해보니 기생충부터 급조한 김정일 우상화 문건까지 다양한 내용물이 확인됐습니다.

▶ 여 "7개 상임위원장 수용"…국회 정상화 수순
국민의힘이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국회는 이번 주 본회의를 열고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아침 선선' 더위 한풀 꺾여…내일부터 장맛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엔 선선하고 낮 더위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