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왜 안 만나줘" 모친 면회 불허에 요양병원서 행패 부린 50대
입력 2024-06-24 16:37  | 수정 2024-06-24 16:41
전남 곡성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전남 곡성경찰서는 오늘(24일) 요양병원에서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소란을 피운 혐의(특수협박 및 업무방해 등)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23일) 오후 2시 30분쯤 곡성군 한 요양병원에서 모친의 면회가 불허되자 분을 참지 못해 문구용 칼을 휘두르며 행패를 부렸는데, 다행히 현장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