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 고교서 70대 경비원 철제 교문에 깔려 사망
입력 2024-06-24 14:42  | 수정 2024-06-24 14:46
119 / 사진=MBN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경비원이 철제 교문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24일) 오전 6시 31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70대 경비원 A씨가 학교 정문을 열다가 철제 교문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교문의 경첩 부분 노후화로 문이 쓰러져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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