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실수, 그리고 항의 - 팝콘 영상
입력 2010-05-06 13:30  | 수정 2010-05-06 14:24
우리나라 통일부장관에게 중국측 대사관 직원이 목소리를 높여 항의를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인사차 통일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말에 능통한 공사참사관이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공개발언을 너무 길게 한다며 목소리를 높여 항의를 했는데요. 중국측의 항의가 나오기 전에 통일부 장관이 천안함 사태를 천안문 사태로 잘못 말하는 실수를 하긴 했었습니다만, 주한중국대사가 직접 한 것도 아니고 대사관 직원이 한 나라의 장관에게 목소리 높여 항의를 한 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행동이죠? 도대체 어떤 상황이었는지 장신썬 주한중국대사와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면담 현장 모습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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