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흰돌고래의 피란
입력 2024-06-24 07:49  | 수정 2024-06-24 08:27
<흰돌고래의 피란>

이 돌고래들의 고향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하지만, 매일 러시아의 포격이 이뤄지자 결국 스페인으로 피란을 떠나고 있는데요.

이들은 나무 상자에 담겨져 이동한 뒤, 항구에서 수의사들의 건강체크를 받은 뒤에야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흰돌고래는 청각이 민감한데요.

계속 떨어지는 포탄 소리, 돌고래 부부에게는 너무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서 결국 잠시 떨어져 있기로 한 거라네요.

사람도 돌고래도 전쟁이 주는 고통 속에서 하루빨리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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