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더위 누그러져…내일 전국 맑음
입력 2010-05-06 13:19  | 수정 2010-05-06 13:19
1>비가 그치면서 평년기온을 되찾았습니다.
현재 서울은 13.9도, 대구는 25.4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때 이른 무더위는 이번 비로 인해 한풀 꺾였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나서 지금 대부분 지방에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또, 영남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륙지방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2>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21도, 대구 26도를 보이면서 평년의 봄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구름>그럼 구름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비구름들이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비는 대부분 그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서해안과 남해안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대부분 지방에 박무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낮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여 운전하실 때는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도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아침까지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9도 등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최고>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방 25도를 밑돌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과 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 이맘때의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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