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2024-06-22 10:12  | 수정 2024-06-22 10:36
(왼쪽부터) 아나운서 유영재, 배우 선우은숙. / 사진=MBN DB


배우 선우은숙(65)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61)가 검찰 송치됐습니다.

분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에 대해 유영재를 성남지청으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오늘(22일) 선우은숙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선우은숙 배우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에 대하여 분당경찰서는 위 혐의를 인정하여 성남지청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바라고, 이러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하여는 엄정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재작년 10월 결혼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지난 4월 22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를 통해 유영재를 자신의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선우은숙 측은 같은 날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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