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개관 110주년…고객 감사 프로모션

객실 최대 89% 할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0월 10일 개관 110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전 호텔 사업장에서 대대적인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914년 10월 10일 개관해 국내 최초의 럭셔리 호텔의 시대를 알린 조선호텔은 '조선'의 이름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호텔로 성장해 왔습니다.


110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의 슬로건은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라는 의미를 담은 '퍼스트 투 파이니스트'(First to Finest)입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호텔의 110년 여정을 함께 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7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110주년 타임세일'을 진행하며 룸 온리, 조식 포함, 다채로운 혜택이 포함된 스위트 패키지 등 다양한 객실 상품을 최대 89%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뷔페, 중식, 일식, 이탈리안 다이닝 등 조선호텔의 인기있는 레스토랑과 외식 업장을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타임 세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개관 110주년 / 사진 = 조선호텔앤리조트

특히 국내 최초의 뷔페 레스토랑인 '갤럭시'를 전신으로 하는 뷔페 레스토랑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는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0일 동안 런치와 디너를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신세계라이브쇼핑과 협업해 조선호텔 김치, 프리미엄 타월 등 리테일 상품들을 오는 22일 특별 방송으로 편성합니다.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110년의 시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조선호텔을 방문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객실, 식음, 리테일 등 모든 부문에서 선물 같은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면서 "'First to Finest'의 슬로건을 통해 미래의 100년 역시 대한민국의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조선호텔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